안녕하세요? 찹찹한 새벽을 맞이 하네요//
어제 평소보다 일찍 잔 관계로 인터넷을 통 하지 못했는데 새벽에 읽어보니 서울에 살고 있는 친 오빠에게 편지가 왔더군요...
오빤 어느새 삼십 중반을 가고 있지만 아직도 이십대라고 생각이 든다고 하며 자기 나이 먹는건 괜찮은데 부모님 늙어 가시는게 가슴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저도 평소에 생각했던 부분을 상기 시키더군요,,, 그리고 너무 바빠서 새언니 볼시간도 없다고 하면서요....
그래요ㅡ 그 큰도시 경쟁적인 사회에서 살아갈 오빠를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미여와요,,, 오빠는 학교를 거기에서 나와 결혼을 작년에 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족과 떨어져 산지 거의 몇년이 지나는군요,
맏아들로써 집안걱정이 참 많이 될꺼예요...
여기 집에서는 엄마가 오빠걱정에 이것저것 해서 보내는게 낙으로 알고 계시기도 하구요,, 그런건가봐요,,,, 가족이란게.......
가까이 없어서 서로 생각하며 가슴저이게 하는 존재들요.....
새벽부터 오빠의 메일이 저를 다시한번 희망차게 살게 하고 그리고 저는 제일 가깝게 항상 차지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상기 시켜주는 시간을 갖게 하네요....
저번에 잠도 안자고 들었는데 신청곡이 소개 안되었더라구요
그 허무함!!!
꽝 ,,, 이루 말할수없었는데 그래도 많은 방송중에 "김차동 에프엠 모닝쇼를" 다시 찾은건 편안방송 이기 때문이랍니다. 히히////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364-1번지
018-797-0702
신청곡 나훈아 "사랑을 눈물로 채워도? 인가? 왜 이렇게 비슷한 노래있잖아요 ,,,,,,,,, 죄송해요 제목이 길어서 생각이 안나네요...
사랑하는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걸랑요 오빠란" 지금 사랑하는 제 애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