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은 친구랍니다.
고1때 만나서 줄곧 우정을 나누면서 지내온 친구.
그 친구가 오늘 생일 이에요
친구들중 제일먼저 시집가서 6살난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친구
여자는 결혼이라는것을 하면 아무래도 친구들과 거리가 생긴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그친구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참 예뻐요
친구의 28번째 (친구들보다 1살이 어린데, 언니라고는 절대 안해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아저씨가 소리쳐주세요.
근영아,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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