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저 멀리서 우리들을 부르는 듯한 아지랑이, 꽃 냄새....
안녕하세요!!! 김 차동씨.
눈을 뜨며 하루를 시작함과 동시에 항상 저에 곁엔 김차동씨가 함께
하죠?!
김차동씨에게 오늘도 먼저 축하를 받고 싶어 글을 올려요.
오늘은 음력 2월 18일 양력 3월 20일 이죠?
저희 하늘같은 남편의 40번째 맞은 생신과 저의 큰아들의 8번째 맞은
생일 이에요.
올해에는 생일이 한 날로 겹쳤어요.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뚝배기 같은 서방님 생신 축하 드리고,
사랑하는 나의 큰아들 이제 어엿한 초등 학생이 되었구나.
생일 축하하고 더욱 건강하고 씩씩한 사람이 되거라.
김차동씨 저희 가족은 부모님과 비롯해 모두 6식구 입니다.
사실은 저희들 끼리만 외식다운 외식을 한번도 못해 봤거든요.
부모님 들때문에 여러모로의 관계 때문에 ....
어때요? 오늘은 김차동씨가 저희 가족을 위해 한번 쏘지 않으실래요?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송천동에서 사는 조 명 미 254- 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