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아직 무사히(?) 그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군요 김차동씨 목소리도 그립네요.내 나이 21살때쯤 처음 들었는데....
경북 영주로 이사온지 3개월째인데 왜 이렇게 전주가 그립고 생각이 나는지 오늘은 그 그리움을 달래고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전주에 사시는 시민여러분! 전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모르시죠
타향에 나와서야 그곳이 낙원(?)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이곳은 공짜란게 없어요 예를 들어 통닭값은 비싸면서 콜라도 안주죠
레스토랑에 레프킨도 벨 눌러여 갔다주죠. 음식 맛은 꽝이죠
전주 먹거리가 가장 생각나요 그맛 ......
저번주도 4시간30분에 걸쳐 불낙을 먹으로 갔다왔잖아요
이곳사람은 불낙 음식 자체를 몰라요.
언제쯤 내고향 전주로 갈수 있을 지.... (담배인삼공사가 그곳에 생기는 게 쉽지 않겠죠)
그리고 축하해주세요 제가 경차에서 소형차(스펙트라)로 새차를 구입했거든요. 전주에가서 구매했어요 . 아직도 전주사람이 그립고 좋거든요
그리고 전해주세요 은아언니 경차라도 얕보지 말고 운전조심하고(제차를 언니한테 넘겨 거든요) 사랑하는동생 은희야 순산하고 애기 잘키워라 김 은 선을 아는 모든 전주 시민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부에 방송해주세요 꼭인터넷으로 듣고 있을꺼에요
경북영주에서 김은선 054-636-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