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오라버니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3월17일. 신랑은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그런데 저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 미역국을 끓여주지 못한채
출근을 시켰어요.
아마 약간 화가난 채 출근을 했을텐데....
늦었지만,
제가 미안해하는 마음과 생일 정말 축하하고 이렇게 방송으로
저의 잘못을 고하노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하루하루를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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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사죄하는 맘으로 이렇게 글을 올렸거든요.꼭 좀 방송 부탁드려요.
신랑이 아침마다 방송을 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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