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8일이
제 아내 박은경과 결혼한지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간 아들 두 녀석(강현이와 승현이) 를 낳고 부족한 저를 뒷바라지
해주느라 너무 고생 했습니다. 결혼한 삼년동안 너무 행복했고 그중에
요즘이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의 표현으로 노래를 한곡 선물할까 합니다.
신청시간은 늦은듯 하지만 이 편지 보시고 꼭 노래 들려주세요
한동준 - 너를 사랑해
안치환 - 내가 만일
두곡중 한곡 꼭 선곡해 주세요...
-서신동 광진장미아파트 이우진 (018-648-0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