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제인가요?
모발 관리법에 대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동물이 털갈이를 하는 것처럼 사람도 모발 교체가 주기적으로 일어나거든요~? 남성분들은 2-4년 정도, 그리고 여성분들은 3-5년 정도 주기로 모발이 교체됩니다. 모발이 빠진 만큼 잘 채워져서 풍성하게 유지되길 누구나 원하실 겁니다. 오늘은 모발 관리법을 세가지로 정리해 드릴테니까요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해 보십시오.
첫 번째는 두피 관리법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땅이 좋아야 좋은 식물이 나오는 것처럼 두피가 좋아야 좋은 모발이 나옵니다. 두피 관리를 잘 하시려면 먼저 샴푸를 언제 하시는 지 시간을 체크해 보셔야 하는데요~? 김차동씨는 하루 중 언제 샴푸를 하시나요~? 밤에 하는 게 좋습니다. 모발 연구가들은 저녁에 머리를 감지 않고 자는 것이 두피를 손상시키는 최악의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세수 안하고 자면 트러블이 잘 생기쟎아요~? 두피도 마찬가지인데요~ 두피에 하루 종일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그대로 자게 되면 두피가 호흡을 못하고 몸살을 앓는다고 하네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밤에 감지 않으면 아침에 샴푸를 하실텐데요~ 아침에 샴푸를 하게 되면 머리에 유분이 빠져있는 상태로 햇빛을 보게 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손상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모발 손상을 이중으로 겪게 되는 거지요~
두 번째는 샴푸하는 방법인데요~ 샴푸하시기 전에 머리를 빗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엉클어진 상태에서 샴푸를 하게 되면 헤어 손상이 더 커지거든요~ 빗질을 하면 또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빗질하면서 두피가 자극되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샴푸하실 때 물의 온도도 중요하거든요~? 자신의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샴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는 차게 하는 게 좋다 라는 옛말이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찬물로 샴푸하시는 분도 종종 보는데요~ 물이 너무 차게 되면 피지라고 부르는 두피에 남아있는 지방분이 씻겨나가질 못하고 두피에 남게 됩니다. 또 너무 뜨거운 물로 샴푸하시면 두피가 자극을 받게 되기 때문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적당한 온도로 샴푸하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는 샴푸 후 말리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실 텐데요~ 드라이 전에 오일이나 헤어 로션을 바르고 말려 주시면 좋습니다. 머리가 건조하게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모발 보호도 되기 때문에 모발 상태를 윤기나게 유지해 줍니다. 다 말리고 나서 헤어 로션을 가볍게 한번 더 가볍게 발라 주시면 하루종일 촉촉한 모발을 유지하실 수 있고 광택이 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