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을 바로 세우는 데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전북지역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현직 언론인이 함께 언론개혁을 목표로 1999년 12월 16일 창립한 언론시민단체입니다. 한국사회의 언론자유 실현과 지역 언론 바로세우기,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라북도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 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전북민언련에서는 해마다 그 해 발생했던 언론계 이슈와 대중문화, 그리고 한국사회에 큰 화제를 낳은 이슈를 중심으로 이른바 '언론학교'라는 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1994년 시작된 언론학교는 올해로 27기를 맞이했습니다.
전주시민회 시절 언론분과에서 시작된 <언론학교>는 ‘참 언론 실천의 한마당’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고 매년 언론계의 현안과 대안을 찾는 강의 일정으로 시민들을 찾아갔습니다. 그간 주로 언론계 핫이슈를 중심으로 언론학교를 운영해 오긴 했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분들 가운데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모시기도 했습니다.
4년만에 다시 돌아온 제27기 언론학교, '한국 2023'에 대해 묻고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 세부 내용
일시 : 2023년 5월 13일(토), 13시~18시
대상 : 언론 현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수강료 : 전 강좌 3만 원(전북민언련 후원회원 2만 원), 개별 강좌 1만 원
수강료 입금 계좌 : 전북 510-23-031830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장소 : 전북대 진수당 대형강의실 351호 (3층)
주최주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온라인 수강 신청하기
https://forms.gle/3qRgFBi6MoKVve2D7
○ 진행 일정표
오후 1시 00분 - 2시 30분 | 한국 언론의 현실과 개혁 과제 | 변상욱/ 대기자 (전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 및 CBS 대기자) |
저자 사인/ 휴식 시간 (15분) | ||
오후 2시 45분 - 4시 15분 | 독립 언론, 비주류라서 가능한 저널리즘이 있다! | 박상규/ 셜록 대표 (전 오마이뉴스 기자,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 펀딩 기자) |
저자 사인/ 휴식 시간 (15분) | ||
오후 4시 30분 - 6시 00분 | 한국 정치의 현재와 미래 | 이관후/ 정치학 박사 (저서 <한국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시민의 조건, 민주주의를 읽는 시간>, 번역서 <정치를 옹호함>) |
※ 시간은 강사 일정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합니다.
※ 저서가 있는 경우 출판사에 문의해 현장에서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 영상 촬영은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