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길에 차동님의 시작맨트가
나를 웃음짓게 했어요 부지런한 연인은 꽃과 사탕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을거라고 했죠 저도 웃음을 지었지요
어제 꽃바구니 선물했거든요 안사람은 돈없는데 왜 사왔냐고
퉁명스럽게 얘기 했지만 입은 귀에 걸려 다물어지질 않던데요
후리지어 다발 사이에 빨간장미속에 숨겨진 사탕 그리고
주변엔 안개꽃으로 장식한 바구니에요
워낙 꽃을 좋아해서 가끔 꽃을 선물해요
저는 아침마다 하루는 수영으로 하루는 조깅으로 시작하지요
잠을 한시간만 줄이면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수있어요
오늘아침 우리 재영이(큰아들)가 신경질을 부려
희정(안사람)이 화나서 출근했는데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면 좋은날이 있겠지
하고 말한마디 못햇네요
신청곡 하나 부탁합니다
우리 희정이와 같이 듣고 싶어요
신청곡 : F.R David 의 Words 입니다
최영열: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기린오피스텔 1008호
청호컴넷 전주사무소
016-229-7440
방송 잘듣고 있고요
또 사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