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제법 찼던 어제 이번에 새차를 구입하고 운전 면허 딴지 건 1년 만에 핸들을 잡아보는 친구 명숙이의 첫 시승식이 어제 있었습니다.
친구의 부탁반 저의 자의반 해서 옆에 동승하며 하구둑 외곽 도로를 달렸고 놀이동산 길까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짧은 거리였지만 운전하는 친구도 그러했겠지만 저 내려서 집에 오는데 다리도 후들거리고 손과 어깨에 힘을 줬던 탓에 은근히 뻐근하더라구요..
모쪼록 이제 시작인 친구의 운전 안전운전하라고 꼭 전해주세요,,
늦은 아침사연이라고 외면하심 저 미워할꺼예요..
저번에 팩스도 꽝이였는데...
이번만은...
충남 서천 장항에서 송춘희 드림
아참 그친구 이름이 김명숙임다....
그 친구 모닝쇼 왕 애청자 임다..꼭....
그리고 오늘 낼 시간나면 또 운전 연습할껀데 답답하시더라도 왕초보니까 이해해주시라는 말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