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4개월밖에 안된 왕초보 주부입니다..
남편회사가 광주에 있는지라 아침일찍 졸린눈 비비며 일하러 가는 울 남편이 안쓰럽기만 하네요...
매일 같이 있지도 못하고 거의 주말부부를 병행해가며 그나마 뒤늦게 공부하는 아내위해 격려와 웃음 잃지 않으려 애쓰는 오빠에게 힘이 될까 생각한끝에 모닝쇼에 처음으로 사연을 띄워봅니다.
모처럼 보는 오빠에게 맛있는 저녁 한번 제대로 못해주고 못살게 구는 저를 항상 귀엽게만 보는 울 오빠 ,,,,,너무 미안하기만 합니다
사실 오늘도 친정집에서 자구 싶다구 투정부리구 친정집와서 오빠 잠든 사이에 몰래 모니터 켜고 사연보내는 거거든요,,,,,ㅋㅋ
그리구 3월10일이 오빠 생일이었는데요 오빠가 광주에 있는 날이라 제대로 생일 챙겨주지 못해서 맘에 걸리네요... 늦었지만 아저씨의밝은 목소리로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 꼭 전해주셨음 합니다..
오빠!!
졸지말고 항상 조심운전 하구요~!! 오빠 사랑하는 맘 오래오래 간직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홧팅!!!
(오빠가 광주에 가는 시간이 7시 넘어서거든요?13일7시15분정도에 꼭 좀 부탁드립니다.노래도 신청해도 되나요? 서영은의 눈사람 부탁드려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금호타운8-905
016-603-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