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전 동사무소에 다니고 있는데요, 아침에 민원인하고 조그만 말다툼이
있어서 사유서까지 썼거든요...
친절하게 대했어야 했는데.... 제가 근무하는데는 군산에서 인구가 젤
많은 곳이라 업무량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만
하루가 너무 힘들고 집에가면 녹초가 되서 늘 신랑한테도 짜증만내고
그래요.
공무원이 친절 봉사가 기본인데, 그렇죠? 암튼 반성하고 내일부턴
잘 할려구요.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참 그리구요, 제가 일할수 있도록 우리 아들을 예쁘게 키워주는 저희
친정엄마와, 여동생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구요.
저희 신랑과 우리 예쁜 아들(이제 돌 지났어요) 재호 사랑한다구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강산애 " 넌 할수 있어" 듣고 싶습니다.!
주소 : 군산시 나운동 868-4 나운3동사무소
연락처 : 016-650-7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