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현대해상에 근무하는 박순화입니다.. 몇일전 아저씨 편지에 감동 먹었습니다.. 2월에 저희 직원들 생일이 많아 축하 사연 올렸는데 아저씨가 사연 소개해주시고 꽃바구니까지 보내주셔서 너무나 고마웠거든요... 근데 편지까지 보내주시다니?.... 넘 기뻐서 주위 사람들한테 많이 자랑했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선 아저씨의 방송을 들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답니다.. 아저씨 방송을 들으면 날씨, 뉴스, 음악등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속속들이 들을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참참 요즘에 왜이리 축하해야 할 일들만 있는지.. 기쁜일이 많아서 좋긴한데... 이번달 가계부도 적자겠어요.. 오늘은 익산에서 열심히 일 하고 있는 제 입사동기 이미선 생일이고요... 내일은 사랑하는 저의 신랑 생일입니다. 글구 3/21일은 제 남동생 생일입니다. 참 울 형님도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먼저 임신해서 미안한 맘이 있었는데 형님도 기쁜 소식이 있답니다. 글구 저희 사무실 친구 조성미 아들도 이번주 돌이랍니다... 마니마니 추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