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는?
-네 오늘은 휴대폰을 품은 자동차 이야기입니다. 휴대폰과 자동차를 연결해 아주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다룰 수 있다는 뜻인데요. 자동차 회사들도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소비자를 위해서 폭 넓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동차 조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무척 흥미진진한데 한번 소개해 주시죠
-네 먼저 전용 어플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통해 시동을 걸거나 실내 온도를 미리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능은 많이들 익숙하실거 같은데요 전기차는 한걸음 더 나아가 충전 시간과 충전량을 미리 휴대폰으로 설정할 수 있구요 남은 배터리 잔량과 이 배터리를 어떻게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도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보안에 신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네.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요. 해당 기술을 개발한 회사도 이를 모를리 없겠죠. 그래서 상당히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중 삼중으로실제 운전자가 맞는지 확인하구요 또 휴대폰에서 통신장애가 생기거나 접속 서버가 다르다 하면 바로 비활성화한다고 합니다. 책임 소재도 명확히 나누는 등 관련 법규도 철저히 거치고 모든 내용을 숙지한 소비자만 다룰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네요.
-다른 재미있는 기술은 또 어떤게 있을까요?
-이 외에 현대차는 차에서 내기리 힘들 정도의 폭이 좁은 주차장에서 휴대폰 터치만으로 원격으로 앞뒤로 차를 뺄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하기도 했구요 BMW와 벤츠 랜드로버 등은 운전대를 휴대폰 조이스틱으로 돌려 뺄 수 있는 기술까지 연구를 완료한 상황입니다. 이쯤 되면 실제차를 가지고 휴대폰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날도 올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생명과 직결된 만큼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게 업계 생각입니다.
-주차는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나 싶네요
-맞습니다. 도심 과밀화 지역이 특징인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에는 한 걸음 더 발전된 자동 주차 기술도 있다고 합니다. 차에서 내린 뒤에 휴대폰 어플로 주차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직각 주차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걸 넘어서 핸들을 틀고 정확하게 센서로 각도를 젠 다음에 부드럽게 직각주차까지 해준다는 건데 이제는 운전이 서툰 초보자 들도 주차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말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대폰과 자동차는 떌레야 땔 수 없는 존재 같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휴대폰 이라는 매게체를 통해 무궁무진하게 활용해 나간다는 게 자동차 업체들의 생각인데요 실제로 어플을 통해 내 차의 정보 그리고 주차 지원을 넘어서 미래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기반 원격 통신으로 수십 km ᄄᅠᆯ어진 거리에 차를 내 앞으로 불러올수도 있다고 하니 그리고 또 실제로 상용화를 위해 개발 중이라고 하니 자동차와 휴대폰의 상관관계 그리고 발전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