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처음 맞이하는 남편의 생일입니다.
어떻게 축하해 줄까 고민하다 그냥 모르는채 하고 반응을 살필려고 했더니만 어제 저녁에 시어머니께서 떠~억허니 선물하고 용돈까지 보내 오셨지 뭡니까..
그래서 계획을 말짱 꽝이 됐지만 그런 어머니께 훌륭한 아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케잌사들고 찾아갈렵니다.
항상 변함없는 우리 남편 장정건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십시요..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와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자고 그리고 건강하라고 전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전주시 호성동 호성주공아파트 213-1001
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