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위해 제가 나섭니다!! 도와주세염^^

안녕하세염 홍우라고 합니다.. 사연인 즉슨 이렇습니다.. 제가 지금 말년휴가중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특히나 많습니다.. 일명 백수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버렸져.. 그래서.. 특별히 심심한걸 별루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매일같이 라디오를 틀어놓고 살구 있습니당.. 24시간말이져.. 이게 친구가 절찾아온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참 오랜만에 대뜸 전화해서 한 첫마디.. 역쉬 라디오 많이 듣고 살쥐.. 이러는 거심다.. 당연 전 글타고 했져.. 친구녀석.. 집으로오겠댑니다.. 왠일인가 싶어 집에 찾아오길 기둘려쩜.. 친구가 왔습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한다는군여.. 제가 무슨 힘 있습니까.. 그냥 들어주기로 해쪄... 친구왈.. 친구이름 석자'정영훈'과 .. 자기가 받는 수업 '팝스잉글리쉬 문영수교수님'이라는 멘트가 나오는 거져.. 아마 말로하면 호원대 관광학부 정영훈 학생이 팝스잉글리쉬 문영수교수님과 친구들과 함께 듣고싶습니다 머 이런 맨트를 말이져.. 무엇때문일까요...네 그렇습니다 ㅡ.ㅡ 이게 바로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중 하나라고 하더군여.. 그게 어제 였습니다.. 전 친구의 부탁인지라.. 열씸히 들어주기위해 .. 인터넷에 접속을 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모뎀으로염.. 제가 군인이라.. 집 인터넷 끊겨씁니다.. 참으로 힘들더군여.. 창한번 뜰려면 30분씩걸립니다.. 피씨방가서 하면 되지 않느냐구 하지만.. 돈.... 없습니다.. 백수거든여 ㅡㅡ;; 밥먹기도.. 가끔은 미안합니다.. 그치만.. 친구의 부탁이라.. 이렇게 함 보내 봅니다.. 일케 해주는 조건 없습니다.. 친구라는 이유하나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하더군여 해서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친구니깐염 3월 15일이 제가 전역하는날입니다.. 앞으로 뭘해야할지.. 전복학을 안했거든여 제 생각으로는 알바나 하면서 자격증공부를 해볼까합니다.. 친구들이 미더운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머리가 굳지않았냐고 하면서염 그치만 전 자신있습니다.. 저니까여.. 친구에게도 복학했으니 학교생활 잘하고 수업도 꼬박꼬박 안빼먹고 들어가라고 해주세영 ^^ 전 이만 쓸렵니다.. 전화비가 많이 나와서.. 라디오 들으며.. 제이름과 친구이름과 교수님이름이 들리길 간절이 바랍니다. 안대면 할수 없습니다.. 낼 또해야져.. 당연히 모뎀으로 접속해서 말이죠.. ^^ 그럼 수고하세염^^ 아!! 주소와 연락처가 빠져꾼염.. 주소 전북 익산시 모현1가동 109-15번지 연락처 집 063-857-3209 폰 018-621-3125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