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님의 붓놀림으로 후회없는 그림을...

김차동님 안녕하십니까? 언제고, 어디서나 시간이 되면 님의 목소리를 애청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화이트데이날이 아내의 37번째 생일이랍니다. 출근길에 김차동님의 목소리로 축하 사연을 듣는다면, 사탕보다 더 달콤한 축하가 되지 않을까 하여 사연을 올립니다. 아칙 음악이 선곡되지 않았다면,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연애에서 결혼으로 이어져온 지난 모든 시간들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맘에서, 그 작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김차동님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오전 7시 35분에서 8시 사이에 들려주세요... 오숙희(이리서초등학교 보건실, 보건교사) 011-682-2413 익산시 남중동 서초등학교 보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