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3월 6일은, 가장 소중한 만남이 시작된 날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4년 전 오늘 김밥 사연을 안고 처음 만났습니다. 얼마 전에는 우리 가족이 포근하게 머물수 있는 둥지도 마련했습니다. 계미년 올해부터는 FM모닝쇼를 한번 더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둘째 아들을 맞이 했거든요. 사랑하는 아내를 첫 만남으로 첫째 아들 채빈과의 만남, 갓 태어난 둘째아들 채민과의 만남을 주선해 주신 조물주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내와 두 아이의 삶을 위해 애써 노력하는 아빠로 함께 하겠습니다. 정숙, 채빈, 채민 사랑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랑하는 남편, 아빠가 군산시 수송동 현대 아파트 103동 1602호 임중택 (463-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