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둔 초보 학부형입니다.
생일이 너무 늦어 예비소집일까지도 취학유예신청을 할까, 그냥 입학시킬까 엄청 고민을 하던끝에 결국은 아이의 뜻대로 그냥 학교로 보내버렸답니다.
아직까지는 별문제가 없는데 토요일에도 학교에 가야한다는걸 "통" 이해하지 못해서 고민입니다.
아침에 양치질은 안해도 자고일어나 뒤로 벌렁 까진 아톰머리를 물묻혀서 열심히 손으로 눌러 죽이는 우리 귀여운 "동원"이를 위해 동원이의 18번 "로버트 태권브이"를 신청합니다.
아울러 다음주가 동원이 생일인데, 혹여 선물이 남으시걸랑
"가족식사권"을 보내주심 안될련지요.
광주에서 일주일에 한번오는 동원아빠와 주말에 오붓하게 생일파티 할수 있도록 금전적으로 협조부탁드립니다.
참, 동원이 백일사진도 모닝쇼에서 보내준 사진촬영권(베베스튜디오)으로 찍었는데 벌써 7년이 지났군요...
김차동선생님! 장기집권입니다!
(호호호...농담인디...선물주려다가 취소하는건 아니죠?)
사연소개시간은 8:15 ~ 8:25 분사이에 들려주세요.....꼭....
* 주소: 완산구 효자동1가 635 비사벌APT 304/306
* 연락처 : 017-660-6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