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쯤에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이제 5개월된 우리 사랑스런딸 나현이를 재울려고 구부린체 업고계신 모습을 보면서 너무 죄송스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어요. 나현이 맡겨놓고 회사생활도 모자라 이제 야간대학까지 다니니 더욱 더 죄송스럽네요. 그런데도 아무걱정 말고, 회사생활. 학교생활 열심히하라시며 용기를 주시는 아빠.엄마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까지 키워주신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짐만 되니 죄송스럽다는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그렇게 힘이되어 주시는 우리 아빠 생신이 3월 5일 오늘이랍니다.
정말로 축하드리고요, 저 정말 잘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아빠.엄마 사랑해요.
연락처 : 017-502-9068 063-467-7171 정선미
(만약 사연소개해주신다면 7시 40분쯤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