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용기좀 주세요

사회생활을 한지 10개월이 좀 넘었어요.. 고3때 5월에 너무일찍 취업을 나와서 그런지 지금은 너무 힘들구...모든게 귀찮습니다.. 5월2일이면 첫 직장생활을 한지 1년이 되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아침에 출근준비를 하는게 꼭 지옥으로 가는거 같아요.. 오늘...3월 3일 다들 대학교 첫 개강이라구 들떠 있지만 저는 대학을 포기하구 일찌감치 사회생활에 몸 담았지만 그래두 어쩔수 없는 나이인가봅니다.. 다들 대학간다구 신나해 하지만 전 요새 더 우울합니다.. 작년에 임상병리과에 합격했지만 대학을 포기했던게 요새 와서 너무나 후회됩니다.... 그치만 직장생활 하면서 내년에는 야간대학에 갈려구 합니다.. 처음 출근했을때의 맘처럼 지금두 그 맘이 생겼으면 해요.. 요즘에 K-POP의 "젊음"이란 노랠 자주 들으면서 제 마음을 가라앉히구 있어요... 내일아침에 K-POP의 "젊음" 이란 노랠 틀어주셨으면해요.. 아침부터 신나는 노랠 들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거덩요.. 제발 내일아침 7시 40분쯤에 "젊음"이란곡 틀어주세요.. 매일아침 출근길에 FM 모닝쇼를 들으면서 출근합니다.. 부탁드립니다...7시40분에 "젊음" 노래 신청합니다. 전북 군산시 011 - 9649 - 9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