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나요? 

약속 이야기 좀 하려고 합니다~ 숨을 쉬고 사는 모든 동물 중에요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약속’입니다. 

머리가 가장 좋다는 침팬지도 무리지어 살 줄도 알고 서열을 나눌 줄도 아는데 미리 약속하고 친구를 만나지는 않죠~ 그렇다면 약속은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약속은 하기는 쉬운데 지키기는 참 어렵쟎아요~ 그래서 오늘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네 가지로 살펴 보려고 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겠군요~ 첫 번째 특징은 무엇인가요? 

약속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나폴레옹은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아주 공감이 되는 명언이지요~? 약속을 남발하는 사람일수록 약속을 쉽게 잊어버리곤 하죠. “다음에 밥 한번 먹어요~!!‘ 이런 말 참 쉽게 하쟎아요~? 

보통 헤어지기 아쉬워서 추임새처럼 쓰곤 하는데요~? 이런 말이 은근히 신뢰감을 떨어뜨립니다. 

진짜 밥 한번 먹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우리 언제 밥 한번 먹을까요?” 하고 의사를 묻는 것이 훨씬 신뢰감 있는 말이 될 겁니다. 

 

메모를 잘 합니다. 특히 핸드폰에 있는 캘린더로 일정관리를 잘 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현대 사회는 약속도 많고 해야 할 일도 얼마나 많은지...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다 보니까 약속을 잡는 순간, 캘린더에 바로 표시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단순하게 일정만 기록하지 않습니다. 약속할 때의 상황이나 사건, 이런 내용들을 같이 기록하면서 스스로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곤 한다는 겁니다. 

 

핑게 대지 않습니다. 중요한 약속인데도 어쩔 수 없이 못 지키게 될 때가 있쟎아요~ 이럴 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차가 막혀서 늦었습니다’ 일 겁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이렇게 둘러대지 않는다는 겁니다. 

‘급한 사정이 생겨서 제가 좀 늦게 출발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잠시 잃었던 신뢰감을 바로 회복한다고 합니다. 

 

 

늦기 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도저히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힐 때가 있죠, 그럴 때 바로 연락해서 도착시간을 변경하고 양해를 구한다는 겁니다. 

양해를 구할 때 주의할 것이 있는데. 도착시간을 여유있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30분까지 가겠다고 하고 20분에 도착한다면 반가운 마음떄문에 이전 약속은 희미해지고, 일찍 도착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약속시간 10분 전, 여러분들은 주로 어디에 계시나요? 그때 서 있는 위치가 여러분의 성공의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