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용머리해안을 관람하기위해 방문하였으나 기상악화로 관람이 통제된 상황에
20여명 이상의 인원이 단체로 관람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매표소에 문의하니
업무차 방문했다하여 추후 서귀포시에 문의한 결과 전주MBC 특집프로그램 "솔찬해" 방송제작을 위해
관계자들이 방문하였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솔찬해라는 제주도 관련 영상이 제작 중인 것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리며 맞다면
기상악화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을 무시할 정도로 급하게 사전답사가
이루어 졌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되었다면 누가 책임을 지고
수색과 구조 작업에 동원되는 인력과 비용 등의 손실을 누가 부담을 해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MBC라는 큰 공영방송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두서없이 작성된점 사과드리며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