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지난 1월초쯤 리퀘스트 뮤직을 신청했었는데.
학생들하고 스키장 갔다오다가요.
그때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모닝쇼에 정말 감사했어요.
아이들도 친구들도 다시 만날때마다 이야기하면서 웃어요.
또 그 방송들은 주위분들도 계셔서 암튼 넘 좋았던 것 같아요.
진작 홈피에 들어와본담서도 이제야 들어왔네요.
오늘은 내일이면 이임인사를 하고 떠나시는 저희 학교 쌤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이 있어요.
한 분은 저하고 같이 학교에 오시고 또 띠동갑이라 언니토끼, 동생토끼하면서 진짜 동생같이 잘 도와주셨던 이재선 선생님
또 한분은 항상 선배교사로서 여러모로 저를 잘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셨던 박혜란 선생님
두분모두 저희 학교를 떠나서 더 좋은 학교로 가시는데요
어디서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특히 이재선 쌤은 특별채용인 사대부고에 가시는데요.
정말 축하드린다고도 전해주세요.
제가 드리고 음악은 제시카의 Good bye에요.
꼬~옥 꼬~옥 부탁드려요. 내일 8시 반쯤이면 다 들으실 것 같은데.
^^ 그럼, 김차동 오라버니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참, 제 연락처는 018 408 7827입니다.
또 참, ^^ 그때 같이 갔던 제자들두 김차동씨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래오래 하시길 바랜댔어요.
또또 참, 그럼 진짜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