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제인가요?
오늘도 질문 하나 드리고 시작할까요? 놀줄알고 쓸줄아는 세대, 성형수술에 50%이상이찬성하는 세대,
새 IT기기가 나오면 24%이상이 반드시 구매하는 세대,
명품 구매 비율이 50%가 넘는 세대..,
어떤 세대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A세대입니다. 50세에서 69세에 이르는 계층을 의미하는데, 예전 new Senior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신문 매체에서 “BTS가 밀렸다. 임영웅 1위 만든 ‘A세대 파워“라는 기사가 대서특필 됐었습니다. 멜
론에 올라온 음원 판매율에서 임영웅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내용인데요~
A세대 팬심이 MZ세대 팬심을 이겼다는 거죠. 오늘은 급부상하는 소비 권력층, A세대의 특징에 따라 어떤 이미지가 나타나는 지 세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특징은 Ageless입니다,
‘나이를 초월하는~’ 이라는 뜻이지요~ A세대라는 용어는 해당 계층에서 Senior라는 용어를 거부했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거든요?
”나이들어 보이는 것이 싫다. senior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 그렇게 외치는 분들이 이 계층에 해당되는데요?
자식을 위해 투자하던 관념이 자신을 위한 투자로 바뀌었구요~ 젊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에 주저없이 소비할 줄 아는 계층이 A세대입니다.
그래서 백화점에서는 시니어 패션, 시니어 푸드 등 노년을 상징하는 용어를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놀줄알고 쓸줄아는 멋쟁이!”,A세대 첫번째 이미지입니다.
두번째는 Attractive in my own way입니다.
‘나의 방식대로 매력적인’ 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매력 추구 방식이 젊은 세대하고는 많이 다르더라는 겁니다. MZ세대같은 경우는 자기 주도적인듯 하면서두요~
SNS활동이 워낙 활발하다 보니까 관심사가 획일화되는 우려가 나타나는데요^^ A세대는 매력을 추구하는 방식이 매우 주도적이고 다양합니다.
봉사, 취미 활동, 기부 운동, 변화 추구 등으로 나타나고 있구요.
스스로가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면서 재능을 기부하기도 하고 사회 공헌에도 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미지”가 A세대의 두번째 이미지입니다.
Advanced, 즉 성숙하고 수준높은 취향을 추구하는 세대입니다.
이 세대의 소비 방식은 ‘가치 소비’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품격있는 모임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실제로 이미지컨설팅을 해 보면 모든 계층 중에 변화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가치에 투자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A세대는 ‘고품격 이미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