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여성시대의 크 자랑인 예식을 제대로 가추지못한이를위한 결혼식.제나이 60세인 14년전 6월21일날.서곡의 한예식장에서 4쌍의 부부가 합동예식을 했던날이 엇그제같은데 옛말로는 강산이 한번 반이나 바뀌는 시간이 지났네요.그때 안방마님같으셧던 윤승희님 그리고 옆에서 한마음이되어주신 이덕형님.그리고 미인 리포터 이셧던 김난수님...
예식중에 손녀 손자놈은 비누방울을 따라다니며 웃고 돌아다녔는데 벌써 손녀는 대학생이 개구쟁이손자는 고등학생이 되니 변성기이기에 목소리도 키도 저보다 훌쩍 커버린 시간들.
그때 모습이 그려지십니다.가끔씩은 파일속에저장된 사진들을 보노라면 혼잣말처럼 그때가 좋았지.라고 중얼거려지는것도 잊는듯합니다.예식후 중국여행길에 함께했던.사위와 같은나이의 용진면의 부부.막내아들과 나이가 같던 김제사는 부부.4박5일간의 함께 동행한 일들이 제 카메라에 저장되어 지금도 있는데 연락처라도 적어두었더라면 보내줬을껀데... 아쉬움만 있네요.
그리도 여성시대가 좋아 시간만되면 마음에서 정해주는대로 쓰기만하면 좋은기분들였는데 지금은 그리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젊은이들에게 흉이나 되지않을까?싶기도 하고 망설여 집니다. 여행까지 같이했던 용진친구... 김제 친구. 연락이되면 중국여행중 사진 보내드릴께요.
두서없는 짧은글로 몇자 적어봅니다. 운전중에 방송이야 두분 목소리 잘듣고 있습니다. 모든분들의 건강하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