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저씨^^
저는 전주 J여고에 다니구 있구요..^^:; 이제 고2 올라갑니다^^
항상 방송 듣다가 이렇게 사연올리는건 처음이에요..
음...내일 27일이 저희 엄마 김.순.옥!님(?) 생신이세요...
수원에서 이곳.. 시골로 시집오셔서 참 힘들게 살아오셨어요..
매일 뜨거운 하우스에서 애호박.. 수박.. 딸기.. 상추..등등..
또 집에서 아침 점심 저녁..식구들 밥하구...빨래하구..청소하구..
어렸을적엔 이런게 당연히 엄마가 해야하는 일..(?)
이라구 생각했었는데..
이제 저두 조금씩 커가구..철이 들어서 일까요?
제가 또 학교때문에 자취 생활을 하구 있거든요...
토요일마다 집에 오는데 올때마다
엄마 아빠 얼굴을 보면.. 더욱 그 힘듬이 느껴지네요..
참.. 부모의 마음이란게....
자신들은 못먹구 못입더라두
자식들은 하나라두 더 배우게 하고싶은 맘.....
참 너무나 감사해요..
지금까지 엄마 생일날 좋은것두 못해드렸는데...
참 큰 선물이 될거 같아요...^-^
아! 저희엄마 노래방가면 꼭 부르시는 노래 있거든요..
이브의 모든것 OST 지금처럼만...신청할께요^^
저희 엄마 생신 마니마니 축하해주시구요..
앞으로두 좋은 방송..기대할께요..^^
엄마! 사랑해....^_^
그리구 앞으루 공부두 열심히 하구...
착한딸 될께요...
016-9646-5137(김순옥)
전북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 판교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