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님
안녕하세요.
저는 106호 카풀가족 베스트 드라이버 덕과초등학교 교사 김영수입니다.
이번 교원 인사관계로 인월초등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어 카풀가족이 헤어지게 되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족 카풀로 하게 되었답니다.
큰 딸은 남원여자고등학교로 작은 딸은 남원 노암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아 3월 3일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답니다. 모닝쇼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다행이어요. 아침 7시 부터 8시 30분까지 들을 수 있으니까요. 3년째 아침마다 김차동 님의 힘찬 목소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를 듣고 나면 힘이 솟는 답니다. 3월 3일 아침 첫 출근을 하는 딸 현진이 수진이 첫 발령을 축하하며, 초심의 마음으로 근무 잘하기를 바라고, 모든 카풀가족님들의 안전을 빕니다.
마지막으로 딸들이 좋아하는 보아의 'day'음악 부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3월 3일 아침 7시 30분에서 8시 10분 사이에 듣고 싶어요. 꼭 꼭 꼭....
(전주시완산구효자동 1가 98번지 금호타운 8동 1206호 Tel:018-670-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