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이면 제가 결혼한지 1년이 되는날입니다. 1주년을 축하받고자 형님에게 이렇게 사연을 띄웁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경상도 아가씨입니다. 먼 낯선땅 전리도 김제에 시집와서 고생만하는 사람에게 항상 너만을 사랑한다고 전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영덕대게가 유명한곳에서 사는 사람이지요,그래서 저도 본의아니게 처갓집에 가면 항상 그 비싸고 비싼 게를 먹고 옵니다. 형님 부러우시지요. 그리고 제가 아내한테 하고싶은 말은 행복하게 잘살자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 그러는 의미에서 듣고싶은 곡은요 유리상자 "신부에게"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김종환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날까지" 쿨 "아로하" 형님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3월1일날 8시에서 9시 사이에 방송해주시면 더욱더 열심히 듣겠습니다 김제시 신풍동 63번지 부영아파트 307동1805호 TEL: 547-3453 011-689-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