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제인가요?
<칭찬의 수준>입니다. 러시아의 대 문호 막심 고리키는 “칭찬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드는 마법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마법이란 일상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말하는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출수 있게 하쟎아요~^^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요~ 모든 칭찬으로 마법을 부릴 수는 없습니다. 칭찬에도 수준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칭찬의 수준을 네 단계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낮은 수준의 칭찬은 누구를 만나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칭찬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깊은 조예나 관찰이 없어도, 보이는 데서 찾아 낼 수 있는 칭찬인데요~
외적인 칭찬이 칭찬 수준 1단계입니다.
지나가는 아기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예쁜 구석은 안 보일 때 우리는 쉽게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라는 칭찬이라도 하게 되죠~
외적인 칭찬은 깊은 관심이 없어도 쉽게 나올 수 있는 칭찬이기 때문에 1단계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의 업적이나 성취에 관한 칭찬입니다.
업적이나 이루어낸 성취에 대한 칭찬은 개인의 성장 동기가 되어 주는데요.
자신이 이미 달성한 업적에 대해 칭찬을 들을 때, 그 업적을 초월하여 좀 더 큰 성취를 이루고 싶은 의지를 갖게 된다는 겁니다.
주목받고 인정받는다는 느낌이 성장 동기를 자극하게 된다는 거지요~
성품과 자질에 대한 칭찬입니다.
성품이나 자질이라는 것은 한 개인이 상대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게 되는 근간이 되어 주지요~
그래서 성품이나 자질에 대해 칭찬을 받게 되면 내가 신뢰를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칭찬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칭찬이 있는데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칭찬입니다.
유명한 일화 하나 들려 드릴게요~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자 중에 가장 성공한 선수 추신수이야기인데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 리거 초기에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아내 하원미씨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신은 마이너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기초가 튼튼한 사람이에요.
기초가 튼튼한 사람은 절대 무너지지 않아요” 이 말을 들은 추신수는 심기일전할 수 있었고 올스타전에 선발되어 맹활약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아마 하원미씨가 “당신은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그 정도의 칭찬을 했다면 강력한 마법이 나타나지 않았을 겁니다~
7년간 마이너리그 시절, 열심히 노력하던 그 시간을 떠 올려 준 것이 강력한 마법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요?
칭찬은 관심에서 나옵니다. 관심을 갖고 상대를 보면 반드시 수준높은 칭찬거리가 보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