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장학금수여식날이에요.

이번에 글올리는게 두번째네요. 올릴때마다. 제 사연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충남 옥산소재지에 있는 餘山장학재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내일25일이제가다니는곳에서 장학금 수여식이있어요ㅣ 같이 있는 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장학금을 받아봤어야지요... 처음으로 수여식에 참석하는데 약간의 긴장이 되네요. 인원수는 대학생.고등학생 57여명밖에 안돼지만. 조그만 동네에선 큰 행사라 술렁술렁거려요. 아저씨 저희 회장님 대단하시죠. 누구든 경제력이 있다고. 다 남을 돕는것도 아닌데 참 존경스러워요. 학생들께 많은것을 깨우쳐주시고.말씀은 별로 하지않으시지만.눈빛으로 그마음을 전달하시는 분이신것같아요. 제가 주는건 아니지만, 장학생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지 마시고 ,장학금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 사회에 큰 일꾼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랩입니다. (광고) 차동아저씨.이말씀좀 꼭 전해주세요. 내일 장학금 받으시는 고등학생27명(유인범)을 비롯하여. 대학생30명(조수미)씨 등등... 꼭 참석해달라구요. 같이 근무하는 종숙이언니가 우편물만 발송하고 개개인 한테 전화는 안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 안올까봐 걱정해요. 걱정도 팔자죠.장학금 준다는데 안올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걱정하지말라고 해도 안절부절이랍니다. 차동아저씨가 방송한번 해주시면 전화하는것보다. (광고효과100%)효과가 더 클거라 믿고 바쁜시간 쪼개어 글올립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청취하는 이쁜 언니가....하지만 내일은 1시간밖에 못들을것 같아요..... 차동아저씨 종숙언니랑 종순이 힘내라고 해주세요. 화이팅 041-833-9040 011-430-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