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친구좀 말려주세요

저는 16살 밖에 먹지 않은 정말 순수한 소녀입니다. 제 친구는요.. 얼마전에 하건에서 알게 된 친군데여.. 알게 된지 1달밖에 안됐는데 정말 친해지게 되었읍니다. 성격이 비슷하거든요.. 근데 저희 학원에 참 잘생긴 남자아이가 있어요. 근데 이 친구는 여자친구가 있는것 같아요. 근데 제 친구가 자꾸 이 남자애하고 자기하고 역어 달라는 거에요. 참 세상에나.. 정말 불쌍히 느껴졌습니다. 골키퍼가 있다고 꼴을 안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같은 친구로써 정말 이 친구가 제정신인가 싶더라구요. 이 친구는 드디어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근데 이 친구의 남자친구가 좋아해서 자기도 모르게 사귀게 된 거죠 뭐.. 남자친구가 생겼는데도 자꾸 학원 남자애한테 찝적댑니다. 누가 제 친구좀 말려주세요~1 저는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155번지에 사는 임현실이라고 합니다. 제발 제 이름은 밝히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