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의 연이은 청취에 두 아이들도 이젠 김차동님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어떻게 생겼느냐고 묻곤하죠..
아침에 일어나 FM모닝쇼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첫 아이의 유치원 졸업이 있는 감회가 남다른 날입니다.
결혼 10주년이 되기도 하구요..
결혼후 직장생활을 해야 했던 엄마덕에 큰아이는 두살때부터 놀이방엘
다녔죠.. 아침마다 떨어지지 않던 발걸음을 옮기며 얼마나 울어야 했는지.. 그런 환경속에서도 큰 아이는 잘 자라주었고 3월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로 자랐답니다.
어릴적 이유없이 배가 아픈아이에게 의사선생님은 스트레스로 인한거라했죠. 이젠 아토피 피부염이 조금있는데 그것도 스트레스의 영향이 있다합니다.
큰 아이 입학을 앞두고 전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학교에 돌아와 엄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려구요..
학교를 입학하기 위한 유치원 졸업이 오늘 있습니다.
유치원의 원장님과 이선생님, 주선생님 그리고 리안선생님 모두 모두
많이 많이 고맙고 감사드린다구요..
그리고 "교범아 졸업을 축하하고 학교에 가서도 밝은 모습잃지마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꽃배달이 된다면 하는 바램을 갖아봅니다..아님 식사권이라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3가 우성a. 나/403
김 혜 정 (018-741-6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