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조카의 졸업식
병원에 누워있어서 하나밖에없는 조카의 졸업식에
참석을 하지못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졸업식때 꼭 간다고 했는데 세상일이 제 마음대로
안되네요
조카한테는 환자복이라도 입고 꼭 갈께 하면서
약속을 했는데 도저히 갈수없을것같아요
김차동오빠가 저 대신 축하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모가 약속을 지키지못해서 미안하다고
졸업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차동오빠만 믿고 얌전히 병실에 누워서 방송듣고
있겠습니다
꼭? 축하해주시실거죠?
전주시인후동부영2차 204동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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