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주 평화동에 사는 한은미 라고 해요
아침마다 모닝쇼를 들으며 출근하는 길은 하루가 상쾌해요
매일 포근하고 친근감있는 목소리로 아침을 기분좋게 해줘 감사해여
2003년 2월18일 사랑하는 상민오빠와 천일입니다
천일전 오빠학교 축제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 왔어요
하지만 서로의 자존심땜에 많이 싸우고 힘든일도 많이 있었어여
서로 사랑하는데에는 자존심은 필요없는건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나서야 조금씩 후회가 되네여
오빠와 천일인데 가슴아픈일은 오빠가 군인이어서 함께 지낼수 없다는 겁니다. 2주년도 오빠없이 혼자 쓸쓸히 보냈어요
그래서 모닝쇼로 아픔을 달래고 혼자보낼 절 생각하면서 착잡해 하는 오빠를 위해 사연을 신청해요
모닝쇼로 오빠와 저 서로의 허전함을 달랠수 있음 좋겠어요
"오빠 은미야 우리의 천일을 함께 할수 없지만 2003년 2월18일이 우리에게 가슴속 깊이 아니 잊지못할 날이 됐음 좋겠당"
신청곡은 김동률의 "다시 태어나도" 신청합니다
연락처: 011-9223-0054
주소: 전주시 평화동 효성 아파트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