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째 결혼기념일 추카추카~!^^*

안녕하세요~ 차동아찌... 저는 대학 3학년이 되는, 22살 "이나"라고 해요~ 방학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매일 아침 출근준비하면서 아찌의 방송 잘듣고 있어요~ 일찍 일어난 날은 카풀가족 소개도 듣고, 조금 늦잠 잔 날은 생활영어부터 듣기도 하구..^^ 그런 제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오는 21일(금요일)이 사랑하는 저희 엄마 아빠의 21번째 결혼기념일이기 때문이에요~ (저희 집은 남원이구요~ 엄마아빠는 남원에 계시구 동생과 저는 학교때문에 전주에 있답니다.) 1982년 2월 21일 딴딴따다~를 울리며 결혼에 골인하시구, 바로 허니문 베이비로 제가 그 해 12월에 태어났어요~ 전주에서 살다가 2년후 남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아빠 직장때문에.. 그리고 1년후 제 동생 "동훈"이가 태어났구요... 저희 가족은 이렇게 넷 이랍니다... 아빠는.. 교직에서 저희 가족을 위해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구요 엄마또한 동생과 저의 뒷바라지를 위해 톨게이트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교무주임으로 항상 힘들게 일하시는 아빠, 그리고 3교대 하시느라 밤마다 애쓰시는 우리 엄마.. 그런 엄마 아빠를 위해 저희 형제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중이구요 제가 성년이 되던 해~ 그러니깐 결혼 20주년이 되던 해에 엄마아빠께 제주도 여행 보내드릴거라구 얘기했었는데.. 너무 철없던 생각이었나봐요~ 마음은 가득한데.. 실현 불가능이더라구여... 아직은...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번엔 아찌의 힘을 빌어 축하해 드리려구 이렇게 글을 올린답니다... 축하해 주실꺼죵?? "사랑하는 아빠 윤태근 선생님, 그리고 엄마 김희자 여사님~ 우리 형제 이렇게 아무탈없이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항상 우리 가족 화목하구 행복하구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제가 엄마 아빠 행복하게 잘 모실께요...^^ 엄마 아빠 힘내시구요~ 사랑해요~^^*" 아~! 그리고 이번에 고3이 되는 동생 동훈이에게도 건강하게 1년만 고생하라구~ 원하는 "육사" 합격하기를 바란다구.. 누나가 기도 많이 할거라구.. "화이팅~!" 이라고 전해주세요...^^ (동훈이는 전주 영생고등학교 재학중이랍니다..) 초면에 글이 길었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들어주실래요??? 20년넘게 살아오면서 저희 가족.. 한번도 가족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요 아찌의 힘을 빌어.. 우리 가족.. 이뿐 가족사진 찍어보고 싶은데... 도와주실꺼죠??^^ **************************************************************** 주소 : 전북 남원시 왕정동 비사벌 아파트 102동 605호 (우) 590-120 연락처 : 011-658-6171(엄마의 연락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