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년전에 세상에서 첨으로 사연 보내서 방송타게 됐는데, 또 일년만에 사연 보냅니다. 기억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우리 둘째 초원이가 내일이면
만으로 한 살 되는 날이 거든요.
태어난 날 사연 보내서 차동이성이 친필로 추카한다고 보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전 6년전에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무지하게 이용하는 장애우입니다.
지금은 별반 불편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그땐 좀 힘들었거든요.
주위에선 건강하고 활발하게 산다고들 하지만 전 그게 더 부담스러울때가 있거든요.
아무리 장애가 있어도 자기 자신이 느걸 느끼지 못하면 장애는 없다고 보거든요.
둘째도 딸이라고 서운하지 않냐고들 하는데, 딸이 얼마나 귀여운지 말로는 형용할 수가 없군요.
다시금 우리 사랑하는 와이프와 수림이와 초원이 영원토록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 추카해 주십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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