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정년 퇴직을 하세요.

안녕하세요 40년 넘게 교직에서 근무하시다 오는 2월 22일이면 익산 춘포 초등학교에서 정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40년 넘게 힘들다는 말씀 한번 없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오신 아버지. 아버지의 확고한 교육관과 근검절약이 지금의 나의 모습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한번도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한번 못해봤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고생많이 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다니고 싶은 곳 다니시고 등산, 취미 생활도 하시면서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십시요. (이왕이면 꽃다발도 부탁드립니다.) 주소: 전북 전주시 서신동 854-14 전화: 222-3836 핸드폰 : 011-9642-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