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Beethoven&Liszt' 공연 취소 안내 ]
전주시 공공시설 운영 중단 조치로 인해 오는 12월 18일(토) 17시 예정이었던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이 취소되었습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방역지침에 따라 불가피한 취소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런 취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관객과 연주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매하신 티켓은 자동으로 전액 환불 예정입니다. 직접 취소하실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Beethoven&Liszt
2021년 12월 18일(토) 오후 5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 리사이틀 Beethoven&Liszt>가 개최된다.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지난 3월, 총 8회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마무리하였다. 베토벤 음악에 대한 깊은 연구에 집중한 그가 오는 12월 베토벤 소나타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및 호넨스 프라이즈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뉴욕의 카네기홀, 보스톤의 심포니홀과 조단홀, 토론토의 글렌 굴드 스튜디오 등 수많은 북미 주요 무대에 올랐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보스톤 심포니, 보스톤 팝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체임버 뮤지션으로는 로렌스 레서, 수렌 바그라투니, 강동석, 조영창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한 후, 2015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재직 중이다. 또한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노르웨이 탑어브더월드 국제 콩쿠르 등 권위있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지속적으로 초빙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을 소니클래식 레이블로 발매하였다.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손민수 리사이틀은 베토벤과 리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광 소나타로 널리 알려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그리고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 6곡을 선정하여, 손민수만의 음악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주시민 및 학생 할인, 예술인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전주한벽문화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켓 예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11021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Beethoven&Liszt |
일시: 2021. 12. 18.(토) 17:00 장소: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 프로그램: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30번,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 3, 6, 9, 10, 11, 12번 관람료: 전석 3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문의: (재)전주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 063-280-7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