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 하오 마누라(2월 15일)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결혼후 다섯번째만에야 생일 선물을 하는구려 매일매일이 바쁘게 흘러가다 보니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모두 잊고 이제야 선물을 마련하는구려 직장 그만두고 우리 튼튼한 딸 둘 키우며 살아가는 당신을 보며 난 참 행복하다고 느낀다오. 새벽에 출근하여 밤중에 들어가고, 휴일도 회사일에 바빠서 아이들과 제대로 한번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이번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오 당신만을 사랑하는 신랑이............. 전주시 서신동 961 한일@ 114/104 016-601-3481 추신: 차동 형님 꽃다발 선물 부탁해요. 2월 15일 아침 7시 20분에서 30분 사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