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소개 부탁 드릴께염.. ^^

안녕하세여.. 차동 아찌.. ^^ 학교다닐땐 매일 아침을 아찌 목소리로 시작을 했는데.. 학원을 다니느라 상경을 해서 한달 가까이 방송을 듣지 못하고있는, 그래서 아찌 목소리가 넘 그리운 여대생 류진화라고해여.. ^^ 글은 처음 올리는건데.. (꼭 소개해주세여..ㅋㅋ) 다름이 아니라 11일이 저희 엄마 44번째 생신이시거든여.. 원래 제 집은 전남 여수여서 학기중에도 전주서 혼자 지내 엄마 아빠랑 떨어져있는데 이번 겨울방학엔 임용고시를 피부로 느끼게 된 4학년이라 이케 상경을 해서는 엄마 아빠랑 또 떨어져 지내게 되네여.. 학원때문에 엄마 생신인데 내려가보지도 못하구.. 그래서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구 이케 사연을 띄웁니다.. 요즘 엄마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가봐요.. 저의 부모님은 여천공단 구내 식당을 운영하고 계셔서 새벽이면 식당가시구 저녁에 들어오시구 하루종일 서서 일하시는 통에 퇴근하실때면 녹초가 되셔서 집에 오세여.. 제가 집에 내려갈때면 가끔씩 엄마 주무실때 발도 주물러 드리곤 했는데 떨어져 지내니깐 제대로 딸 노릇해드리지 못하는 점이 너무 가슴 아프네여.. 더군다나 이번에 종합검진을 받으셨는데 "저혈압"이라는 판정이 나와서 더더욱 걱정이에여.. 고혈압보다 무섭다는데.. 근데두 하나도 내색 안하시구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구 몸 건강만 하라시네여.. 저희 엄마 소원은 제가 졸업과 동시에 임용고시 합격해서 교단에 서는건데 최선을 다해서 꼬옥 이루려구여.. ^^ 그럼 참 좋아하시겠죠?!! 아찌!! 저희 엄마, 박명숙 여사님의 44번째 생신 축하해 주시구여.. 저에게두 덩달아 공부 열심히 하게끔 힘을 불어 넣어주세여.. ^^ (꽃배달선물 해주시면 엄마가 많이 좋아하실거 같은데.. 헤헤~) 참!! 그리구 엄마 애창곡 신청 하나만 할께여.. 가끔 식구끼리 노래방을 가면 엄마께서 부르시는 노랜데여.. 가수 이름은 잘 모르겠구.. "선녀와 나무꾼"요.. ^^ 그럼.. 항상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여.. 3월에 전주가면 또 사연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세여~ 주소: 전남 여수시 덕충동 주공아파트 7동 502호 박명숙 전화번호 : 019-622-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