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그 사람을 놓아줄 때 인가봐요.

차동님 안녕하세요? 차동님께 저 위로 받고 싶어서 제 이름을 썼어요..... (저 위로 해 주실거죠??????) 오늘은 슬픈 사연인데... 누구한테 말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하고 헤어지자는 소리 없이 미국에 가버린 사람이 돌아 왔는데... 그 오빠가 가기전에 이런말을 하고 갔어요. "제가 힘들어 할 까봐 절 놓아준다고...." 그런데 전 그 말을 믿지 않았어요. 다시 돌아 오면 연락해서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이서야 저에게 그 오빠의 메일이 도착했는데... 힘들어 하는 동안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저 사실 그 말을 믿지는 못해요. 저를 잊을려고 저에게 그런 거짓말을 했다는 것으로 믿고 싶네요. 그런 소리까지 하니까...오빠를 그리워 하는 마음 다시 돌려주려고요. 이제 저도 딴 사람을 만나야 할때 인가봐요. 차동님 어디 좋은사람 없을까요??? 이제 발렌타인 데이도 거의 가까이 다가 오는데.... 듣고 싶은 신청곡이 있는데요... "쿨 의 작년 오늘" 이 듣고 싶은데.... 들려 주실수 있나요???? ......... 차동님 낼 아침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