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제인가요?
<매력적인 걸음걸이는 따로 있다>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얼굴이나 옷차림 등에 신경을 쓰고, 시간에 맞추어 빨리 걷는 데는 열중하지만,
자기가 어떤 모습으로 걷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한 것을 볼 수 있데요. 특히, 여름철에 더위에 축 처진 자세는 자신의 걸음걸이에 변형을 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정지된 내 모습>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내 모습>을 보고도 이미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걸음걸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걸음걸이가 건강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의학계에서는 <발>의 모양이나 <구두> 뒤꿈치만 보아도,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대략 짐작한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보면, 정말 제각기 독특하고 다양합니다.
반듯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걸음걸이>가 있는 반면에, 보기에 안타까울 정도의 이상한 <걸음걸이>도 많습니다.
자신의 <걷는 모습>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도 없이, 그냥 편한 대로 걷다보니까, 어느새 <습관>이 들어 버린 건데요.
<잘못된 걸음걸이>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뼈나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몸 전체의 모습을 <변형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걷는 것이 건강이나 이미지에 좋은가요?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매력적인 걸음걸이를 만드는 방법으로 세 가지의 기본 동작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좌우 대칭으로 걸어라>는 겁니다. 한쪽 어깨가 처졌다거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심지어 다리 길이가 서로 다른 경우도 있는데요.
실제로 다리길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서 <골반>이나 <등>, <어깨>, <목> 등이 틀어졌기 때문이고, 그게 <만병의 원인>이 된다는 겁니다.
요즘에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중년>과 <노년기>의 분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가, 엉성한 걸음걸이를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라>는 겁니다. 자가 훈련 방법으로는, 벽에 등을 기대고 <엉덩이, 등, 목뼈, 머리>를 벽에 붙이고 서 있는 방법인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5분씩만 해도 바르게 교정된다는 건데요.
몸을 벽에 붙인 상태에서 <3~4초 정도>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다시 천천히 내뿜는데, 이 때 <목>이 아니라,<갈비뼈>로 숨을 쉰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어깨가 펴지고, 복부와 허리, 엉덩이 근육이 강화된다는 겁니다.
<머리를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걸어라>는 겁니다.
천정에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있다는 기분으로, 목을 편 상태에서, 턱을 가슴을 향해 <5도 정도> 지그시 당겨 주면서, 마음속으로 바닥에 <일직선>을 그려놓고,
그 선을 밟으면서 걸어가라는 겁니다. 이때 <보폭>은 본인의 <어깨넓이> 정도가 적당한데요.
<보폭>이 너무 넓으면 <바쁜 사람>처럼 보이고, <보폭>이 좁으면, 느리고 답답한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걸어갈 때의 <매너>도 빠지면 안 되겠지요. 혼자서 성큼성큼 앞서가지 말고, 같이 가는 사람과 <속도>를 맞추는 것도 <센스 있는 이미지>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