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이 얼마나 가슴이 꽈-악 차는 말입니까?
예전에 신청했었는디이.. 없다 ㅎㅏ는 바람에.. 아직도?..
(주부의 건망증)
(아이들이) (나)
아이스크림을 사댈란다 .. 지금 집에 들어가 밥 먹을 시간인데..
어엄-마아 그럼 사가지고 가서 냉장고에 너노코
밥먹고 먹자. 응.
그래
시간이 지나 냉동실 문을 열었다
그런데 있어야할 그게 없었다.
괜히 같이 살고 있는 애들 외삼촌을 범인으로 생각
니가 애들 아이스크림 묵었나? 아-니 누나는?
난 이상하고 뽀롱한 눈초리를 하고
내머릿속 은 많은 생각이 머릿속에 필름처럼 지나
내귀는 아이들의 징징거림을 뒤로하고
내손은 그 문제의 아이스크림을 찾기에 바빳다.
결국 포기하고 (3-4시간)
그 알수없는 일로 짜증이난 나
무얼 하기위해 전자레인지 문을 열었다.
아니 왜 그게?
아이스크림은 흐물흐물 물이 되있었고?
남편과 동생과 아이들의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난 웃으며 ..(사랑스럽게 더 귀엽게./.)
지금 들려오는 음악 이정연의 아리아리를 들으며 옛날일을 생각하며
입가에는 미소를 지으며
몇자적어봅니다.
FM모닝쇼를 시청하는 모든분들과 사연/음악신청 저 아래
<만든사람들>에 나오는 모든 분들에게
2003년에 더욱 더 행복한 날 가득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김정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