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제인가요?
<건강과 이미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내것은 <고통>이라고 합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좋은 것들은 탐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언제 가져갈지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내 것이라고 할 수 없지만,
내가 느끼는 <고통>은 아무도 가져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고스란히 내꺼라는 이야깁니다.
비만 치료로 유명한 한의학 박사 [김형석 백당한의원 원장]에 의하면,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은 자신이 살아온 삶의 흔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고통>을 부르는 원인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부르는 원인은 어떤 건가요?
첫 번째는 원인은 <먹는 문제>라는 겁니다. 우리가 무얼 먹는다고 하면, 입으로 먹는 과식만 나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입으로 먹는 것들 외에도 눈으로 먹는 것들도 있고, 귀로 먹는 것들도 있고, 피부로 먹는 것들, 마음먹는 것들도 다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들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고통을 피하려면 적게 먹는 소식(小食)과 채소 위주의 소식(蔬食)을 해야 몸에 좋은 소식(消息)이 온다는 겁니다.
<배설 문제>라는 겁니다.
내보낼 것들이 안 나가면 비만 등 성인병이 생기는데요.
입으로 먹은 건 배설기관으로 내보내지만, 눈, 귀, 피부, 마음으로 잘못 먹은 나쁜 것들은 입을 통해서 고통스런 신음소리로 나오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자는 문제>입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3가지 욕구가 <수면욕, 식욕, 성욕> 순이라고 하잖아요.
사람이 잠을 못 자는 게 가장 큰 고통이라는 건데요. 잠을 계속 안 재우면 사람이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과로 문제>입니다.
과로의 신호가 바로 <몸살>인데요. <몸살>이라는 말은 “몸 살리기”에서 나온 말이라는 겁니다.
과로에서 몸을 살리려면, 만사를 제쳐두고 무조건 쉬어야 된다는 겁니다.
<나잇값 문제>라는 겁니다.
이제 백세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는데요.
백 세 시대에는 25년씩 나눠서 25세까지는 봄처럼 살고, 50세까지는 여름처럼 살고, 75세까지는 가을처럼 살고, 나머지는 겨울처럼 살라는 건데요.
나잇값에 맞지 않게 살면 고통이 따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인생은 5일>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요. 지나온 세월은 엊그제 같고, 살아갈 날은 낼모레니까, 오늘 하루를 더하면 <5일>이라는 거죠.
짧은 인생에 고통을 예방해서 건강한 이미지로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