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김차동 씨..
1년 전에만해도... 아침에.. 매일 듣는 프로 였는데..
지금은... 전주나 내려가야 들을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안산에서 특례를 받기 때문에...방송을 들을 시간이 없어 져버렸지만... 가끔 전주 집에 내려가면.. 듣곤 합니다..
제 사연은...
제 동생이 오늘 고등학교졸업을 합니다.
지금은 근무 중이지만.. 제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에... 지금 일명.. 땡땡이를 치고 이렇게 사연을 남깁니다..
걸리면 저 짤립니다..ㅜ.ㅜ
설날에... 동생과의 다툼..
동생 선물 한개도 못사주고...
2월4일 안산으로 올라오는 당일날...
나두 컴퓨터 좀 하자고... 심한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게 되게 마음이 걸리구..
항상 동생 졸업식에 참석 못한것두 걸리구염..
동생보다 나이가 많다구.. 항상 내 마음대로만 한것 같네염..
한번도 미안하단말 못한것 같아서 오늘은 더욱 더 미안하네염.
전 또 내성적이라서.. 동생에게 졸업 축하한다는 전화도 못할것 같습니다.
꼭 제 대신 전해 주시길.. 바래염.
그리고.. 제 동생에게 작은 선물도 주시면 감사하겠구염..
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839-1 대아산성 아파트 804호
제 동생 이름은 오 희 진 이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