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은 친구같은 애인인 송병석씨의 36번째 생일입니다.
마니 마니 추카해주세요.
이제 어엿한 세아이의 아빠!
작년 2002년은 우리에겐 정말 힘들었던 한 해!
힘든 일 마무리 잘하고 항상 밝게 웃고 노력하는 당신을 보며 난 정말 행복하다는 기쁨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지금까지 데리고 있던 처제 둘에게 따스하게 쏟아줬던 당신에게 항상 감사하면서도 표현하지 않고 습관처럼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한 명은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같이 살던 한 명마저 결혼으로 정말이지 이제 우리 식구만 덩그러니 남는다는 생각에 아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곁에서 지켜봐준 당신이 있기에 나는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봅니다.
태어나 당신과의 만남이 나에게 행복이었고, 이제는 어엿한 세아이의 엄마로 아빠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철부지 아내가
음악은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을 부탁드립니다.
** 가능하면 우리신랑 놀래키고 싶은데요. 꽃배달 선물을 받으면 정말 캄짝 놀라지 않을까요???????
주소 - 전주시 아중리 부영아파트 공사현장 (인봉초등학교 옆)
송병석 과장
연락처 - 011-9446-4302 박은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