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주세요...
저는 2003학년도에 3학년이거든요...
이런 기회를 또 만들지 못할 것 같아서요...
고3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선생님이 계시거든요...
수투 선생님이었었어요,,,
2002학년도에는요...
그런데 겨울방학때 몸이 좋지않으셔서 저희 수업을 못해주셨어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 하셨다가 퇴원하셔서 좀 쉬셨나봐요...
3학년때는 저희를 못가르켜주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2학년때 다른과목에 비해 수투시간이 엄청 많았거든요...
그래두 권혜숙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넘치는 열정으로 이끌러 주셨어요..
그때는 지루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소중하고 멋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2월3일이면 모든 선생님께서 방학을 끝마치시고 학교에 나오시잖아요...
군산 대 중앙여자고등학교 권혜숙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싶어서요..
꼭 도와주세요...
***권혜숙 선생님께***
2002년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 서운해서요...
선생님께서 첫 시간부터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수업시간에 공부 얼심히 할 생각은 안하고 딴 생각만 하다가 괜히 딴 방향으로 수업을 끌어나가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저를 믿어주시려고 했는데 전 그 믿음을 깨버리고 좋은 모습 못 보여들여서 죄송해요...
선생님께서 다른 선생님에 비해 너무 편하고 어머니 같고 언니 같고 친구 같아서 제가 더욱 개구쟁이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웃어주시고 생각의 범위를 넓히도록 도와주시고
세상속의 돌아가는 멋진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정치이야기 성공한 이야기
정말 선생님은 이야기 봇다리였어요...
선생님 이제 그만 아프시고요...
건강하세요...
저두 선생님과 함께 했던 일 생각하면서 열심히할께요...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넘치는 열정 영원하길 기도할께요...
이제 정말 아프시면 않되요...
권혜숙 선생님 사랑해요....
군산중앙여고 권혜숙 수학선생님이세요....
학창시절 고마움을 표현할수 있도록
예쁜 꽃바구니 세례를 권혜숙 선생님께..// 꼭 꼭 ...
감사합니다....
꽃바구니 받으면 권혜숙 선생님께서 정말 좋아하실꺼예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