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8시10분-8시50분사이에 방송해 주심 아마도 신랑과 같이 듣고있을거예요.)
안녕하세요?
신랑과 함께가 아닌 혼자 출근 길에 듣던 김차동씨의 목소리가 요즘은 신랑과 함께 들어서인지 더욱 매력적(?)으로 들리네요..왜냐구요? 목소리 좋다고 신랑을 약올리려다가 보니 어째 김차동씨의 주가가 올라가요..
우린 부부교사인데, 같은 장수지역이지만 운명적으로 신랑은 장수의 서쪽에 있는 중학교에, 저는 장수의 동쪽에 있는 고등학교에 근무를 하고있어서 따로 다니는 운명을 갖고있거든요.
짧은 10일이지만 방학을 이용해서 같이 금마로 연수를 받으러 다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거든요. 잘생긴 운전수와 애인같은 차동씨의 목소리를 함께하는 마지막 날을 음악신청으로 마무리하고싶어서요.
같이 다니는 시간, 넘 좋았다는 말을 울 신랑에게 꼭 하고싶네요.
그리고 같이 진로지도 및 상담 연수받으시는 선생님들..그리고 강정자 장학사님...우리가 부부인지 몰랐을걸요... 암튼,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 학년 시작하는 길에 꿈이 가득한 시작되길 기원할께요.
신청곡
이화숙의 인생.
김신우의 'the man'
izzy의 love is like a red red rose.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서영은(동물원) 사랑하는 날에
신청곡이 많죠?
모두와 같이 듣고픈 곡이 많아서 그래요.
김차동씨가 듣고픈 곡으로 골라보세요...
그럼..
신랑과 같이 열흘간 다닌 것도 카풀 맞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