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달라지다니...

신랑이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애인일때는 이러지 않았었는데... 애인일때는 제가 회식해서 술을 먹으면 일하고 있다가도 작업복입고 컨디션을 사가지고 부랴부랴 찾아왔었고 오지 말라고 말라고 했는데도 익산까지 와서 1시간을 헤매고 다녔었는데... 신랑이 되어서는 회식때문에 차를 놓고가니 태우러 와달라고 말하니 입이 나발만큼 나왔습니다. 너무나 나와서 나팔을 불어도 될만큼입니다. 옛날의 그남자가 그립습니다. 이남자는 더이상의 그머슴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야 너 계속 이러면 국물도 없어.." 주소: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거성 아파트3동 201호 연락처:211-5062